교통카드 출시기념 50억 추가 발행…시민편의 증진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교통카드를 탑재한 새로운 디자인의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하고, 21일 포항사랑카드 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티머니와 포항시의 제휴로 출시되는 이번 업그레이드형 포항사랑카드는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새로운 경제 활력소로 지역민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에 티머니 교통카드가 탑재된 포항사랑카드가 출시되면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포항사랑카드 1장만으로 자유롭게 교통이동권이 확보돼 이용 편익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통카드 충전은 포항사랑카드 잔액 및 충전계좌와 연동되지 않으므로, 기존 교통카드 충전(편의점, 티머니충전소, 티머니 홈페이지·앱) 방식으로 가능하다.
또한, 포항시는 교통카드 출시 기념으로 5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며, 이달 초 포항사랑카드를 충전하지 못한 시민들은 21일 오전 12시부터 ‘IM#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고...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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