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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첫 삽

by 서울일보 2021. 11. 25.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첫 삽 (사진/논산시청)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억 7,500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군경쟁사업으로 확정된 후 올해 7월 충남균형발전위원회 개발계획 심의회에서 최종의결된 바 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농업과학분석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하여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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