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의 재능 육성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홈 카페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했다.
홈 바리스타 교육은 11월 29일부터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원두와 기구를 이용해 집에서 즐기는 커피를 주제로 누구나 홈 카페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구례군만의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커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실제 농촌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발굴하고, 농촌 여성의 여가활동은 물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여 여성농업인들이 군 시책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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