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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고창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by 서울일보 2021. 12. 14.

12일 건립위원회 건립부지 현장설명회

 

 

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도서관 (사진/고창군)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성내면 주민들이 12일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부지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위원회와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봉희 군의원 등이 참석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를 돌아보며 의견을 나눴다.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206-1번지 일원 4730㎡의 부지에 2023년까지 국비와 군비 등 5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복합문화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공유주방, 다목적 교육장, 공유세탁실, 주민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야외에는 잔디마당, 놀이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주민 체육  문화  복지생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훈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주민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우리 성내면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센터가 건립되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주민들도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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