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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홍성교육청, 상담주간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by 서울일보 2021. 9. 7.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2학기 상담주간과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홍성교육청)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2학기 상담주간과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학생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내포초 담당교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더욱 심화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김성수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이 벌써 1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아이들의 일상이 급격히 바뀐 상황이다. 혼란스런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생명사랑에 대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종합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하였다.

관계자들은 모두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따뜻한 관심의 말을 전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홍성에 소재한 내포초 외 2개 초중고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