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해 7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하수악취 관리) 공모에 선정된 이후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그린뉴딜 분야 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국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용역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18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총 168억 원을 투입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와 오수가 섞여 배출됨으로서 발생하는 합류식 지역의 하수 악취에 대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측정 관리하고 최신 악취저감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시간 관측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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