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청년 취업자 지원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위해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방역패스 적용 16종의 업종에 대해 2021년 12월 3일 이후에 발생한 단말기 설치비 및 방역관리물품 구입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금년도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가 공제부금 납입시 장려금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까지 적립해준다.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3월 말까지 지역사랑카드 10%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50만원, 카드 50만원)이며 구매한 상품권은 구례군 가맹점(지류 927개소, 카드 772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청년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청년 부부에게 2백만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급하며, 청년 취업자의 자본 형성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0~60대의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해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는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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