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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교육청, 도내 5개 학교 신설 승인 확정

by 서울일보 2022. 1. 27.

충남교육청, 도내 5개 학교 신설 승인 확정 (사진/충남교육청)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 아산온샘중학교 등 총 5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26일 최종 조건부 확정·통보받아, 통과율 100%를 달성했으며, 적기에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학교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일원의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등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가칭 아산온샘중학교는 36학급(일반 34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교육환경평가를 반영한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여 보고 후 추진이다.

 

가칭 산동초등학교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의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지역의 학생배치와 인근 천안차암초등학교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건부 승인되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학급규모 축소 등을 보고 후 추진이다.

 

 

또한, 가칭 천안성성2중학교는 천안 성성동 일원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42학급(일반 39학급, 특수3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통학안전대책 마련이다.

 

아울러, 가칭 대실초등학교는 계룡시 대실지구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32학급(일반 31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추가 개발을 고려한 증축가능 설계 반영 등이다.

 

마지막으로 당진시 수청동 일원에 수청1지구 공동주택개발에 입주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가칭 당진혜성초등학교는 52학급(일반 50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통학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이번 5교에 대한 심사통과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의와 보완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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