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425개 동 ‘돌봄SOS센터’ 설치 완료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한다.
이는 서비스 수요 급증(2021년 추진실적 279% 증가, 2020년 43,086건 ⇨ 2021년 120,332건), 2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추세 등을 고려, 돌봄SOS센터의 전 동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돌봄SOS센터에 330억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2019년 성동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거나 장애인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서울시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SOS센터를 통해 시민들은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지원받거나(동행지원), 식사배달(식사지원), 가정방문 돌봄(일시재가) 서비스 등 10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재택치료자의 경우 외부 활동이 철저히 제약되어...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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