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3ha에 지난해 파종한 유채꽃이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백령도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 개화하여 노란색 꽃이 피며 종자는 기름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청정지역 백령도는 찬 공기와 해풍의 영향으로 적기보다 10일 늦은 4월말부터 5월초순까지 개화하여 화려한 원색 꽃을 볼 수 있으며, 옹진 군기를 형상화하여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간척지 탐방로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저마다 스마트 폰으로 유채꽃밭에서 셀카 촬영 재미에 푹 빠지고 있다.
백령도는 여름철에는 헤어리베치, 크림손클로버 등...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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