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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경관소위원회 자문 활성화 추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하반기 경관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하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관소위원회 자문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경관소위원회 자문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이 해당된다. 경관법 상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은 개발사업 경관심의 대상으로 해당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은 별도의 건축물 경관심의는 받지 않는다. 앞서 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개발사업으로 이행한 경관심의 사항을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경관협의를 하고 있으나, 보다 특성 있는 공동주택디자인으로 도시경관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경관 자문을 실시하며,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25,000제곱미터 이상(경관심의 대상 제외,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인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22. 1. 1.이.. 2021. 12. 23.
장성 황룡위탁영농법인,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정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장성군 소재 경영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콩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다. 단지 운영 역량과 재배 관리체계,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생산단지를 가렸다. 그 결과, 장성군 황룡면 소재 황룡위탁영농법인이 우수생산단지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황룡위탁영농법인은 전국 평균단수인 170kg보다 2.5배 높은 418kg을 기록했다. 그간, 장성군은 논타작물 대체작물 발굴정책 전략품목으로 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앞선 열린 ‘2021년도 콩 종합처리장 공모사업’에서도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장성 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선화)이 선정된 바 있다. 콩 종합처리장 공모사업은 .. 2021. 12. 23.
하남, 산곡교~팔당대교 자전거도로-보행로 분리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당정뜰 내 산곡교부터 팔당대교 상류까지 0.5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해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산책하는 시민들 보행로가 단절되고 자전거도로와의 혼용으로 보행자들의 불편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징검다리 조성 및 수풀 정비 등 보행로 연결 사업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당정뜰에는 메타세콰이어길, 연못, 자전거도로 및 인라인스케이트도로, 조류관찰대,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의 건강과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 2021. 12. 23.
신안, 하의중-고 다목적 강당 개관식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전라남도 교육청과 함께 12월 22일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평화의 섬 하의도에 ‘하의중·고 다목적 강당’ 개관식을 개최하고 ‘인동초 체육관’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하의중·고 다목적 강당(인동초 체육관)은 2019년 3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22일 개관식을 갖기까지 신안군과 도교육청간 수십차례의 협의 절차를 마쳤다. 총사업비는 49억원으로 건축면적 1,250㎡(378평) 지상2층 규모로 건축하였다. 신안군은 당초 면적보다 288㎡(87평)를 29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대응투자해 하의면민의 숙원인 대규모 다목적 강당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도·군의회 의원 및 재경 신안군 향우회, 재경 하의면 향우회 .. 2021. 12. 23.
아이쿱생협, 구례산 논콩 42톤 수매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에서 농업소득 다양화를 위하여 그동안 가꾸었던 2021년산 논콩 42톤을 21일 아이쿱생협에서 수매했다고 밝혔다.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7월에 설립하여 138명의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시책으로 쌀공급 과잉에 따라 타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자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콩을 선택했다. 영농조합법인은 아이쿱생협과 계약재배하여 2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구례군에서는 콩파종 및 수확 연시회를 통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교육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친환경 콩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작물생육개선제(미라클K) 및 조류피해 방지망을 지원하는 등 영농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에서는 도 자체사업인 논 타작.. 2021. 12. 23.
함양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점검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소나무류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본청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인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수시와 순천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법령상의 설계·감리·시공 기준을 준수하였는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 점검을 통해 부실하게 사업을 한 경우를 철저히 찾아내 영업정지 등 퇴출토록 해 사업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반면, 방제 우수업체나 기관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포상 등 혜택도 부여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관건”이며 “피해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2021. 12. 23.
성주, 공동주택 건설 활기…인구 유입 효과 기대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성주지역은 그동안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공동주택(아파트) 3개동[지하1층 지상29층 규모 286세대], 공동주택(연립주택) 1동[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6세대], 공동주택(아파트) 2개동[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140세대]가 건설 중이며,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 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2일 성주군에서는.. 2021. 12. 23.
경과원,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권역센터 운영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각 지역별 권역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그 중 남부권역센터의 지원 사업인 ‘해외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부권역센터는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후 프로그램(B2B계정 구매지원,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운영으로 참가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5월 ‘이천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브에노메디텍(이천 소재, 대표 정종극)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 2021. 12. 23.
정읍,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눈길’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4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최초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2만 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1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부담했던 것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77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76명이 상해사고 시 최고 3천만원까지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