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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춘송리 고분군에서 신라 무덤 확인

서울일보 2024. 6. 4. 16:54

장수, 춘송리 고분군에서 신라 무덤 확인 (사진/장수군)

 

 

 

장수, 춘송리 고분군에서 신라 무덤 확인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 역사 문화권 발굴조사지원 사업내에서 신라 무덤군이 확인됐다.이번 발굴조사는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4호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름 15m 내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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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 역사 문화권 발굴조사지원 사업내에서 신라 무덤군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4호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름 15m 내외의 대형 무덤이 도굴되지 않고 온전히 유지돼 눈길을 끈다.

무덤은 원지형을 다듬은 후 지형에 맞춰 대규모 흙을 쌓아 기초부를 마련된 후,기초부 안쪽 공간에 시신을 묻는 공간이 축조됐다. 시신의 안치와 부장품의 매납이 완료된 후 봉분이 덮였다.

시신이 묻히는 공간은 장축을 남-북 방향으로 둔 길이 3.3m, 너비 1.2m 내외의 앞 트기식 돌방무덤(橫口式石室墓)이다. 길이 30㎝ 내외의 깬돌(割石)로 축조돼 남쪽에 입구를 두어 시신을 옆으로 매장하는 구조이다. 내부에는 시신(목관)의 안치와 부장품 매납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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