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는 유통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2~3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6개소 업체, 수입식품 248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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