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11월 30일 아이쿱생활협동조합(냉림로 2)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출범했다.
그동안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기업 간 정보 공유 부족 문제가 대두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 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협의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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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함창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대광의 허만종 대표를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 선출과 함께 협의회의 정관도 통과시켰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출범만으로도 상주시 사회적기업의 비약적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기업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소통,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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