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르신의 인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바일 앱 ‘뇌·깨·움(뇌를 깨우는 움직임)’을 자체 개발하여 12월 6일부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은 어르신의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소근육 사용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찾아라! 짝짝꿍(사고력), 잡아라! 두더지(순발력), 담아라! 채소·과일(판단력), 기억하고! 뒤집어라(기억력) 등 4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도형 모양의 동일성 발견, 집중력과 순발력, 색깔 구분 및 두뇌 정보전달, 기억력 자극을 통한 과거 회상을 할 수 있다.
또한, 글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거나 청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음성과 자막을 넣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줄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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