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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게임)

서울 핫플...서울공예박물관 개관식

by 서울일보 2021. 12. 3.

사전예약제 유지하며 동시 관람인원 330명으로 운영, 박물관 안내동도 전면 개방한다.

 

박물관 세부 공간 구성도 (사진/서울시)

국내 최초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4개월 간 7만6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으며 평균 예약률이 95.7%를 기록했다.

강찬균, '꽃피는 나무처럼' 작 2003. (사진/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국가 지정문화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3,257점에 달하는 공예작품을 수집‧소장하고 있다. 공예와 관련된 지식, 기록, 사람, 재료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정해조, '오색광률' 2015. (사진/서울시) ​

 

한편, 전시 및 공예를 체험하고,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는 ‘열린 박물관’을 지향한다. ‘체험형 어린이박물관 ‘공예마을’, 개방형 수장공간인 ‘공예아카이브실’, 직물공예 분야 소장품을 보관‧공유하는 ‘보이는 수장고’, 공예도서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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