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6일부터 14일까지 군(軍) 해안철책 철거지역인 연지1리(현내)와 연지3리(대나리)구간의 해안변 해양쓰레기(10톤가량)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출입이 통제된 군 해안경계지역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가 쌓여 수십년간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된 후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 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폐스티로폼·그물망 등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군(軍) 경계철책으로 인하여 50년간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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