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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게임)

어르신 메타버스 작품·온라인 공연

by 서울일보 2021. 12. 17.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12월 16일~2월 28일까지 연말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

메타버스 느티나무 쉼터 (사진/서초구)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 연말 어르신 축제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커뮤니티 페스타’를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12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신중년들의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온라인 문화공연, 메타버스 작품전시회, Meta-Mas, X-Mas 체험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온라인 문화공연은 느티나무쉼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새로이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총 20개팀 130여명이 참여했다. 바이올린, 기타교실, 팝송교실, 행복동화 등 12팀(80명)의 문화예술 클래스 회원과 기타, 색소폰, 일본어, 숟가락 난타 등 7개팀(50명)의 새로이 커뮤니티가 공연을 하고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공연 콘텐츠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 제페토 가상 아바타가 호흡을 맞춰 진행을 하며, 다양한 공연 외에도 느티나무쉼터 IT교육봉사단인 스마트폰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유익한 퀴즈풀이를 통해 참여하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새로이 커뮤니티 페스타 영상’은 12월 16일 시니어 전용 유튜브 채널인 ‘서초할마할빠이야기’ 에 공개된다.

메타버스에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복지관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 어르신들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복지관 내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50점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메타버스 전시한다. 작품은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홈페이지 스마트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느타나무 쉼터 (사진/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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