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지역소식)

성남, 궁내동 경로당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by 서울일보 2021. 12. 23.

성남, 궁내동 경로당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사진/성남시청)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로당이 2023년 1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31억 1,800만원을 투입해 27일부터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지은 지 26년이 넘어 낡은 궁내동 경로당 건물(지하 1층~지상 2층)을 허물고 그 자리에 연면적 5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신축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엔 새 경로당을 포함한 식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앞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완공되면 어르신들엔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지역주민엔 취미·문화·독서 공간을, 어린이들에겐 놀이공간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