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는 15년 이상 많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된 북악하늘길의 노후된 산책환경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구간별 재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총 2.9km 구간 내 데크산책로와 목교 2개소, 야자매트, 화장실 등을 교체·정비했다.
성북구의 북악하늘길은 드라이브코스 명소인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북악산 안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모든 지역 주민의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자는 인베스트코리아 단장으로 활동한 알란 팀블릭씨의 건의로 2003년부터 구간별로 조성됐다.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으며 이용 빈도가 놓은 데크 산책로의 목재 및 휀스가 부식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주민의 민원이 다수 접수되며 정비가 시급한 시설이었다.
성북구는 북악하늘길 재정비를 위한 예산 17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전 구간 재정비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해 더 건강한 성북구를 구현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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