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글마루작은도서관이 ‘2021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2012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2013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선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문화행사 결과물을 도서관에서 전시했다.
서예를 통해 마음을 단련하는 ‘글마루 함께쓰기’, 책을 읽고 감상평을 남기는 ‘독서대회’,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북마실프로젝트’, 감수성이 샘솟는 시를 지어 시인이 되어보는 ‘시인학교’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마련됐다.
글마루 관계자는 “지난해 노력의 결과로 장려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임인년 새해 더욱 알차게 문화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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