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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어디갈까] 영원한 청춘의 거리 신촌에서 하루를

by 서울일보 2022. 1. 11.

훈장사장님의 서빙으로 먹어보는 한끼는 어때?

 

가수 김현식과 훈장아저씨

 

(서울일보/ 현덕남 기자) 신촌에서 무얼 볼수 있을까?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는 늘 푸른 청춘의 모습으로 기억되는 가수 김현식, 이한열 열사,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서대문구는 김현식을 추억할수 있도록 ‘김현식 스토리텔링 골목길 조성사업’을 하여 가객의 걸음따라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장소에 ‘김현식 골목길’ 표지를 부착해 구민들과 관광객에게 향수를 일깨우고 있다.

위,윤동주 기념관 / 아래, 가수 김현식 (사진 / 서대문구청)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전신)에서 생활하던 기숙사는 윤동주 기념관으로 재탄생, 그가 재학하던 시절 머물렀던 기숙사 방,전시실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놓인 책들과 시인이 바라보던 창밖의 정원이 윤동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렇게 신촌을 돌다가 출출해지면 어디로 갈까? 하고 먹거리가 찿아지는데 추운 겨울날도 이기고 훈장사장님이 서빙하는 먹물골에 50년 전통 영양센터에서 몸도 마음도 풀어보자.

먹물로 / 훈장사장님네 골목

 

청년의 거리에서 정서를 먹었다면 이제 배고픔도 달래줄시간 , 관광후에 출출함을 훈장사장님이 서빙하는 한끼를 먹어보고 거리로 나오면 '청년의 거리 음악댄스의 거리'로 나오게 된다 함께 흥을 올려 보고 노래도 함께하여 하루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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