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지영 전라남도경찰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기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전라남도경찰청에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을 각각 1천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법률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9월에는 광주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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