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누적 입소자 총 20명

지난 13일 문을 연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 현재까지 누적 입소자는 총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도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재택치료자 단기진료를 위해 지난 13일 문을 연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 현재까지 누적 입소자는 총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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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재택치료 확진자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1~3일간 단기로 입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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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는 23일 0시 기준, 3월 2일부터 총 3,032명이 재택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택치료 인원은 4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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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재택치료 이용자 514명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185건이었으며, 28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했다. 437명은 격리해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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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와 공동운영하고 있는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는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28병상 규모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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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음압병동을 활용해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대면 진료, 산소치료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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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2,223개로, 도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