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224개 학교 13만 3255명 혜택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가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 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224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만 3,25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우선 관내 사립유치원 59곳과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165곳에 학교급식비 40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는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하는데,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은 교육청에서 전액 급식비를 지원하며 농어촌고등학교 23곳은 교육청과 도가 분담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시가 36%, 경기도 14%, 교육청이 50% 분담 지원, 관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로 46억 9,000만원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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