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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경주, 황리단길-대릉원지구 관광명소 ‘도약’

by 서울일보 2022. 3. 9.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정부 공모 최종 선정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경주시청)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세계 1위 여행출판사 ‘론리 플래닛’의 올해 최고 여행지에 선정된 경주가 이번엔 정부 주관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관광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유형으로 나눠 공모가 진행됐다.

 

그 결과 경주는 관광명소형에 남원과 함께 선정됐다. 이밖에도 ‘교통연계형’에는 울산 남구와 청주, ‘강소형’에는 양양, 하동 등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지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역사문화 기반의 아날로그 관광도시에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나서게

된다.

 

특히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신라시대 유물의 증강현실 전문 안내 관광을 제공하는 등 경험형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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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대릉원지구 관광명소 ‘도약’ -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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