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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경기,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성과 빛났다

by 서울일보 2022. 3. 10.

9년 연속 최고 점수…지난해 이어 1위 차지

 

경기도청 (사진/서울일보DB)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FTA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산업부는 FTA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FTA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 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한층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전년 대비 700여 개 사 늘어난 6,360개 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구체적으로 FTA 종합상담 2,339개 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757개 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250개 사, FTA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해 FTA를 활용한 수출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도왔다.

 

특히, 인천세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FTA 활용률이 낮은 전자․전기제품 업종에 대한 특화교육 및 컨설팅을 중점 지원하며 해당 업종의 FTA 활용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경기도의 전자·전기제품류의 FTA활용률은 2020년도 59.8%에서 2021년도 68.2%로 8.4%p 증가했다.

또한, FTA홍보 측면에서 현수막, 신문, 버스광고를 통해 실생활에서...다음 내용 클릭

 

 

경기,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성과 빛났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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