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적-재정적 판로 지원…지난해 315억원 달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한해 315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도의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합된 대응으로 2년 연속 3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간편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가 있는 생강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각종 청류, 조미료, 간편식 등의 매출이 급성장했다.
경북도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16년 판로지원 43억원에서 출발해 2019년 242억원, 2021년 31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협력모델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우수사례로 전국에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충남·전남·제주 등 광역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과...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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