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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교육청, 장애학생 사회진출 학교교육 실현

by 서울일보 2022. 3. 16.

세종교육청, 장애학생 사회진출 학교교육 실현 (사진/세종교육청)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0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022년 7명, 20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각급학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20학급 증설, 문화·예술·체육·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중증중복장애학생...다음 내용 클릭

 

 

세종교육청, 장애학생 사회진출 학교교육 실현 - 서울일보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지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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