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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게임)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다시 열린다

by 서울일보 2022. 5. 5.

올해 공연-전시-체험 등 ‘소확행’ 콘셉트 진행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다시 열린다. (사진/장성군청)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20일부터 29일까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군은 지난주 열린 축제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사안을 최종 결정했다.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봄꽃을 접목하는 참신한 발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24만 5000명이 황룡강을 찾아, 역대 장성 봄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발길은 모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함께 장성을 대표하는 꽃 축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연달아 취소됐다가 일상회복이 시작된 최근에서야 재개를 확정지었다.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지만, 장성군은 아직 방역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로 보고 있다. 군은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콘셉트로 올해 축제를 구성했다.

첫날인 20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동춘서커스팀의...다음 내용 클릭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다시 열린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20일부터 29일까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군은 지난주 열린 축제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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