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공연 전시 게임)

장성, ‘필암서원’ 선비문화 역사테마관광 중심지 된다

by 서울일보 2022. 5. 9.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 추진 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장성군은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 기본 및 세부실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장성군청)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3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 기본 및 세부실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배향(配享)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사회·경제상과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사업이 선정되며 군비 포함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군은 흥선대원군이 ‘학문은 장성을 따라갈 수 없다’고 기록한 데서 유래된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선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의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은 디지털 전시공간으로 바뀐다. 가상공간인...다음 내용 클릭

 

 

장성, ‘필암서원’ 선비문화 역사테마관광 중심지 된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3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

www.seoulilbo.com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