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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해양경찰청,밀수성행 국제 범죄 집중 단속

by 서울일보 2021. 7. 23.

담배 밀수어선 적발(사진/해양경찰청)

 

(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상을 통한 밀수 및 외국인 선원들의 집단 마약 투약 유통 등 국제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단속과 중요 국제범죄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최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 상반기 총 115건의 국제범죄를 단속한 결과, 해상 밀수,담배 총 3건에 약 51억 원 상당, 외국인 선원 마약사범 총 15건 35명, 검역법 위반 4건 등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범죄가 대부분 차지했다.

해양경찰청은 7월 19일부터 150일간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권역별·해역별 특성 및 관할 치안수요에 맞는 국제범죄 테마를 선정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국제범죄 테마는 휴가철 해양안전용품 밀수 및 불법 유통, 추석 전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해양산업의 핵심기술 등 국부 유출, 해상 밀수·밀입국 범죄 등 해양국경 수호 등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틈타 국제범죄가 점점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어, 전국 외사 경찰관을 총 동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해상국제범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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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밀수성행 국제 범죄 집중 단속 - 서울일보

(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상을 통한 밀수 및 외국인 선원들의 집단 마약 투약 유통 등 국제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단속과 중요 국제범죄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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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기자 press3890@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