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민구 기자) 관악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일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비문해자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은행, 지하철, 음식점, 카페, 영화관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는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움의 대상이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기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디지털 비문해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회당 2시간씩 총 15회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무인민원발급, 은행ATM기기 이용, 카페, 음식점 주문, 고속버스, 기차 예매 등 다양한 내용을 직접 실습함...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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