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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충북,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인력난 해소

by 서울일보 2022. 5. 30.

8개소 운영…연 6만명 지원 목표-농촌 인력지원 총력

 

충북혁신도시 전경. (사진/충북도청) 출처

 

 

 

충북,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인력난 해소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기영 기자) 충청북도가 도내 8곳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20년까지 농협 주관으로 운영했지만,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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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기영 기자) 충청북도가 도내 8곳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20년까지 농협 주관으로 운영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개편으로 인해 2021년부터 지자체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지난해 5곳(충주, 제천, 옥천, 영동, 단양)의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6천 농가에 4만명을 중개했다.

올해는 3곳(청주, 진천 2곳)을 추가해 총 8곳(청주, 충주, 제천, 옥천, 영동, 진천(2), 단양)으로 확대 운영중이며, 5월 기준으로 1만 4천명을 중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9천명)대비 약 55% 증가한 수치이며, 도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총 6만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작업시기, 필요인원, 작업내용, 선호하는 근로자 나이·성별·숙련도 등을 작성하고, 구직자는 인적사항, 근로기간, 희망임금, 농작업 경험 여부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받은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근로자 3~10명씩 영농작업반을 구성, 농가와 근로자 간 희망조건을 적절하게 매칭하여 무료로 알선·중개하는 역할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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