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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울진, 친절교육-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실시

by 서울일보 2021. 10. 5.

(사진/울진군청)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일 일반음식점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손님에 응대인사, 자주 발생하는 상황 실습, 감정 노동이 주는 업무, 감정관리의 중요성, 외식업 트렌드, 위생 청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위생등급제란 무엇인가와 컨설팅이 진행될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 매우우수(★★★),우수(★★),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7일부터 전문 컨설턴트가 2차례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검토 및 위생물품 등도 지원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 함양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컨설팅을 계기로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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