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글로벌] 애플 "남들 다 힘들다는데 사과가게는 잘 되네" - 서울일보
(서울일보/전서현 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이 거시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회계연도 3분기 중 최대 실적 발표로 이목을 끌고 있다.애플은 올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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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전서현 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이 거시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회계연도 3분기 중 최대 실적 발표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830억 달러(이하 전년도 동기 대비 +1.9%), EPS 1.20달러(-7.7%)로 각각 시장 예상치 대비 0.2%, 3.6% 상회했다.
불확실한 거시 환경과 불리한 환율 조건에서도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품별로 아이폰 매출액 406.7억 달러(+2.8%), 웨어러블, 홈&액세서리 80.8억 달러 -7.9%), Mac 73.8억 달러( -10.4%), 아이패드 72.2억 달러( -2%), 서비스 부문은 196억 달러(+12.1%)를 기록했다.
3분기 견조한 실적은 아이폰의 판매호조 덕택으로 풀이된다. 부정적인 거시환경을 극복해낸 강력한 고객 충성도로 애플과 아이폰의 저력을 증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재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강력한 수요는 실적 기대로 이어질 것으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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