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전서현 기자)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액 40%, 영업이익 20% 이상 성장해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수익성 높은 신제품의 시장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 신제품 추가 출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같은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내고 동사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산출에 대해 △ 기존 제품들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후속 신제품들의 출시로 매출과 이익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점과, △ 2분기 실적으로 높아진 2022년 실적 전망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IV에 비해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는 M/S가 9%까지 상승해 처방 레퍼런스를 확대 중으로 베그젤마(아바스틴 BS)는 6월 유럽 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획득했고, 미국도 연내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사의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961억 원, 영업이익 1,990억 원으로 증권사 추정치와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33%로 지난 분기 대비 7%p 상승해 수익성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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