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 총 392,104톤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SK렌터카가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SK렌터카와 SK텔레콤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성에 주목, 2020년 10월 양사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제주 지역에서 파일럿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협업에 나섰다.이번 사업에서 SK렌터카는 사업 기획 및 운영, 전기차도입,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은 기존 자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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