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우수 선정작을 성남아트리움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먼저, 대한민국의 폭풍 같은 근현대사 100년을 헤쳐 나간 우편집배원 3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우정만리>가 오는 8월 17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경기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이한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가 선보이는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문의 사랑과 결혼,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편지’를 매개로 풀어낸다. 조선 초기 벙거지꾼(현 우편배달부)인 ‘김계동’과 대를 이어 체신국 관리자가 된 계동의 아들 ‘수혁’, 우편집배원이 된 수혁의 셋째 딸 ‘혜주’의 시선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100여 년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사랑과 행복, 환상과 현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을 오는 9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성남아트리움...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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