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최우수상·우수상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8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해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해교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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