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16일 온정면 소재 산골이야기 체험장에서 사과머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접촉이 어려운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의 간식을 제공하고자 가족봉사단 11가정 28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사과머핀을 손수 만들었고, 울진군노인요양원에 전달되어 입소어르신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재밌는 체험을 자녀와 함께 하여 좋았고, 오늘 우리가 만든 빵이 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가족봉사단의 뜻있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라도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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