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하고 한천길 인도 조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전달 체계를 활성화시켜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한천 제방도로에 인도가 없어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들 통행이 어려웠고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인도를 조성해 주민들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통행 위험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예천읍 시가지와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인도를 조성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통행 공간 확보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원도심 활성화와 군민들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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