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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경북, 영덕 뚜벅이마을 청년마을 교류행사

by 서울일보 2021. 10. 26.

경북도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영덕 영해면 소재 뚜벅이마을을 방문했다. (사진/경북도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5일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영덕 영해면 소재 뚜벅이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마을 간 프로그램 공유와 운영상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 하는 네트워크 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마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문경 달빛탐사대를 시작으로, 올해 상주 이인삼각, 영덕 뚜벅이마을이 선정됐다.

 

 

지역에 살아보고 싶은 외지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창업창직 프로그램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청년마을 대표들은 경쟁과 속도에 지친 요즘 청년들에게 지역에서의 삶은 매력 있는 콘텐츠라며, “8, 10주 살아보기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과 지역민에게 큰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에 호감을 가진 청년이 늘고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청년이 주도 하는 청년마을이 많이 조성되고,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경북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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