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용후 기자) 진도군이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도읍 조금리 오일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진도분소,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군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하고 피켓을 이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 마스크 쓰기, 타 지역 방문 자제하기, 외국인 근로자 백신 접종하기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범 군민적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한 사회실현과 진도군민이 안심하는 안전 진도를 만들기 위해 4일부터 29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의 불씨가 된다”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시설, 전기, 가스 등 핵심 위험시설 124곳에 민·관 합동반을 구성해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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