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일 처리용량 50㎥ 이하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합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7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적발된 사례는 없었으며 이번에는 시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시설파손 및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전원을 끄는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방류수 채수 및 수질분석 의뢰), 하수처리구역 내 시설은 관로연결 및 폐쇄신고 유도, 오수를 오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천, 2021년 금천과학 페스티벌 개최 (0) | 2021.10.28 |
---|---|
김포, 신축 아파트 시공 품질 평가 우수 (0) | 2021.10.28 |
영광,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제막식-합동위령제 (0) | 2021.10.28 |
의성,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마감 (0) | 2021.10.28 |
울진,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개최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