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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무안, 취약계층 찾아가는 재활프로그램 운영

by 서울일보 2021. 11. 8.

무안군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기 위해 하반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무안군청)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기 위하여 하반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더하기, 힐링가득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재활팀이 10월부터 주1회 4주 동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일로, 해제, 운남)에서 장애 유형별·상태별 1:1 맞춤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자극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운동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1월 중에는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단체 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9개 읍면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건강UP, 신나게GOGO 장애예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의 심화와 만성질환으로 인한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방식 및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건강취약계층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재활운동교실, 재활가정방문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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