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2021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살롱드춘향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 돌상 무료 대여 사업을 펼친다.
이번 돌상차림 무상대여 구성물품은 의상과 테이블보, 배경막, 각종 소품(촛대, 조화, 가랜드 돌잡이 용품세트 등)으로 이뤄져 있고, 돌상 대여 이외에도 배넷저고리 10세트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
대여 대상은 출생 1년 전후의 영아를 둔 남원시민이다. 대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2021 숲정이마을 주민공모사업 돌상제작을 진행한 살롱드춘향 팀 대표 신덕순씨는 “인간의 일생에서 첫 번째라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태어나 처음 입게 되는 배네 옷을 짓고 무병장수, 만사형통의 뜻을 담아 돌상을 차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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