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박찬호 단장 외 9명, 의성군 공항과장 외 8명, 안계면장 외 9명 등 전체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들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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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합동 일손돕기는 신공항 건설 상생협력을 위한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합동 일손돕기로 큰 보탬이 되었다”며 “의성군의 백년대계를 위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서로 상생 협력하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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