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전북도교육청에서 지원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지난해 심원초, 매산초 등 5개소 설치했고, 올해는 고창초·남초교, 무장초교, 성송초교, 대산초교, 부안초교 등 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각종 교통환경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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