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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고창,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지도·점검

by 서울일보 2021. 11. 15.

고창군,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지도-점검 (사진/고창군)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전북 고창군이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음식점, 카페, 목욕탕, 숙박업, 유흥주점 대해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과 함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000여 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스크 2만장을 업소에 배부하고 방역수칙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완화 등의 조치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 해질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군민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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